MAX FC 02 대회의 개최가 확정되어졌다. 12월 12일 대구에서 펼쳐지며 10월31일 예선을 거쳐 선발되어진 파이터들이 출전한다.

국내입식격투기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전북 익산에서 등장한 MAX Fighting Championship(이하 MAX FC)이 2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엔 영남의 심장 ‘대구’,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팬들을 찾아간다.

02대회 역시 01대회와 마찬가지로 1부 리그격인 메인매치와 2부 격인 컨텐더 리그로 진행되어질 예정이며 최고의 흥행요소였던 지역별 대항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단,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31일 충남 홍성학생체육관에서 파이터 선발전을 거쳐 매치업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종합격투기와 차별화 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MAX FC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말이벤트에 목말라 있는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입식 격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파이팅의 화끈함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며 연말에 반드시 봐야할 잇 스포츠가 될 것이다.

또한 맥스FC는 12월 12일 대구 대회를 거쳐 2016년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한 호남, 경남을 아우르는 전국구 입식격투기 대회로 성장, 이를 토대로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입식타격 대회에 한국 선수를 진출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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