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무역센터 전역에서 '2015 무역센터 국화 페스티벌(COEX FLOWER ART SHOW)'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행사라구요.

= 네. 올해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은 ‘플라워 아트(Flower Art)’를 주제로 한류 콘서트, 대규모 경품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또한 100만 송이의 국화와 국내 최초로 초대형 장미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답니다.

 

- 국내 최초 전시도 마련된다죠.

= 그렇습니다. 7가지 빛깔의 레인보우 로즈(Rainbow Rose), 높이 1.3m가 넘는 자이언트 로즈(Giant Rose)가 국내 최초로 전시되며, 전문 업체인 엑스투로즈의 LED로즈가든이 가을 도심 야경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메인 이벤트로는 세계 최고 권위의 2015 독일 인터플로라 플라워 월드컵 우승자인 최원창 등 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강남을 대표하는 강남페스티벌 (10월 1~4일), 코엑스몰 가을맞이 경품대축제(9월 18~10월11일),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10월 8~11일), 샤이니 종현 솔로 콘서트(10월 2~4일, 10월 8~11일, 10월 16~18일)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영동대로에서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류페스티벌도 개최됩니다.

= 맞습니다. 엑소(EXO),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 조미(슈퍼주니어-M), 헨리(슈퍼주니어-M), 레드벨벳이 출연하고, 진행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맡게 됩니다.

무역협회는 관계자는 '2015 무역센터 국화 페스티벌'을 통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 행사를 바이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서울의 대표 가을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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