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콘이앤엠(대표 이형근)은 ‘부산 콘텐츠 코리아랩(CKL)’에서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와 함께 가우리 작가의 판타지 소설 ‘강철의 열제 2부: 서울정벌기’를 웹툰으로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디콘북 토크쇼’ 현장에서 ‘강철의 열제’의 만화(웹툰) 제작을 깜짝 공개했죠.

= 그렇습니다. 이날 ‘디콘북 토크쇼’에는 국내 무협소설을 대표하는 좌백 작가를 비롯해 네이버 연재소설 ‘장씨세가 호위무사’의 조형근 작가, 웹툰 ‘딥’의 김태헌 작가, ‘아이(I)’의 남정훈 작가 등 부산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석해 토크쇼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가우리(본명 임동헌) 작가는 “스토리는 콘텐츠의 원천인 만큼 웹소설은 원소스멀티유즈 시대를 맞아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강철의 열제’는 앞으로 웹툰은 물론 영상, 음악 등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그림은 하드코어 액션물로 유명한 이석재 작가가 맡는다구요.

= 네. 강철의 열제’는 가우리 작가의 대표 장편소설로, 현재 ‘강철의 열제 2부: 서울정벌기’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중입니다. 지난 2013년 ‘강철의 열제’ 출간 10주년을 맞아 외전격인 ‘계웅삼전기’가 네이버 웹소설로 완결되기도 했습니다.

부콘이앤엠은 ‘강철의 열제’의 웹툰 제작에 필요한 투자와 함께 원작의 시나리오 등 작품 자료를 제공하게 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