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 홈페이지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선수가 아메리칸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추신수 선수는 2008년 9월 이후 정확히 7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요.

=예,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 시간) '추신수가 A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수상자는 놀란 아레나도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추신수는 9월 한 달 동안 2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타율 0.404(104타수 42안타) 5홈런 20타점 26득점 OPS 1.140을 기록했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아레나도가 이달의 선수로 뽑혔죠.

=그렇습니다. 아레나도는 9월 동안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 11홈런 32타점 OPS 1.071을 기록하며 트로이 툴로위츠키 없는 콜로라도 타선의 구심점 열활을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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