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201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오늘(9일) 오후 6시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시상식 사회는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이 맡게 된다구요

= 그렇습니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TV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으로, 지난 2007년 이후로 대상, 연기대상, 작품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이 이뤄지게 됩니다.

 

- 올해는 웹드라마에까지 그 수상영역을 확대했다죠.

= 네. 이번 시상식에는 해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배우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종편 드라마뿐 아니라 웹드라마 까지 확장하며 출품작의 다양성이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 연기대상을 비롯하여 작품상, 작가상 등 총 16개 부문이 시상됩니다.

= 맞습니다. 먼저 올해 대상 후보로는 KBS 2TV ‘프로듀사’의 김수현, ‘가족끼리 왜이래’의 유동근, MBC ‘킬미힐미’의 지성, ‘화정' 차승원, SBS ‘용팔이’ 주원이 올랐습니다.

또한 작품상 후보로는 ‘프로듀사’, ‘용팔이’, tvN ‘미생’, ‘킬미힐미’,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올랐으며, 남자 우수상 후보에는 ‘미생’ 김대명, ‘화정’ 서강준, KBS TV ‘너를 기억해’ 서인국,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tvN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자 우수상 후보에는 JTBC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tvN ‘식샤를 합시다’ 서현진, ‘프로듀사’ 아이유, SBS ‘상류사회’ 유이, MBC ‘내 생에 봄날’ 최수영이 올랐습니다.

- 본 시상식에 앞서 대기실 현장이 생중계 된다죠.

= 그렇습니다. 오후 4시 15분부터 배우 임지연-서강준의 진행으로 대기실 V앱이 방송될 예정이며, 레드카펫도 네이버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생중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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