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이 다시 뭉친 tvN '삼시세끼 어촌편2'가 오늘(9일) 첫 방송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이번 시즌엔 활동 반경이 더 넓어진다구요.

= 그렇습니다. '삼시세끼-어촌편2'는 지난 시즌에 이어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하고 더불어 게스트 이진욱, 박형식, 손호준의 다채로운 늦여름 만재도 생활이 펼쳐지게 됩니다.

 

- 첫 촬영은 손호준 대신 박형식이 투입되어 진행됐습니다.

= 맞습니다. '삼시세끼 어촌편2'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차승원의 스틸컷을 몇 장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스틸컷에서 차승원은 쪼그리고 앉아 우산을 든 채 배추를 다듬고 있어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스틸컷과 함께 "이놈의 만재도는 어째 겨울보다 여름이 더 힘들어. 으이구 내가 정말 으이구"란 글도 올라와 있어 새롭게 펼쳐질 만재도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 7일 오후엔 PD들이 참석한 공동인터뷰가 있었죠.

= 네. 나영석 PD,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동인터뷰에서 신PD는 손호준에 대해 똑똑한 바보라고 언급하며, 기본적으로 착하고 선한 친구라 이렇게까지 착해서 어떻게 연예인을 하나 싶을 정도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나PD는 손호준이 베테랑 머슴이 됐다며, "게스트가 와도 ‘이 구역의 최고 머슴은 나야’라면서 밝은 모습으로 머슴 일을 하더라”는 말을 전해 이번 시즌 손호준의 모습을 짐작케 했습니다.

자급자족 어촌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2'는 오늘(9일) 오후 9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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