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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간연예스포츠) 건설업체 부영(회장 이중근)이 캄보디아에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증키로 했다.

부영은 지난 8월 15일 캄보디아에서 분 속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차관과 태권도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미 캄보디아에 교육용 칠판 40,000개(300만 달러상당)를 기부한바 있는 부영은 내년까지 총 750만 달러를 들여 캄보디아 전역에 300개교의 초등학교를 지어줄 예정이며, 세계태권도연맹에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원을 지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태권도협회에 각각 전달한 바 있다.

부영은 이번 훈련센터 건립에 3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이중근 회장은 "이번 훈련센터가 캄보디아의 태권도는 물론 낙후된 스포츠 발전에 촉매가 될 것이며, 양국 간의 친선화합 및 우호관계 증진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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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덕기자 j2d1007@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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