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지난 10일 폐막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 8일 방문했었죠.

= 그렇습니다. 지성은 지난 8일에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상영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컬러오브아시아-마스터즈’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지성은 임상수 감독과 작업한 단편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로 무대인사에 나섰습니다.

 

- 임상수 감독의 단편영화라구요.

= 네. 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17년째 영안실에 기거하는 뱀파이어(지성)이 익사한 채 영안실에 안치된 소녀(박소담)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지성은 주인공 뱀파이어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 영화제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비밀리에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 맞습니다. 지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상영 기간 내내 티켓이 매진이었고 관심도 뜨거웠다면서, 영화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단 말을 전했습니다. 특히 지성이 팬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 받고 간다는 말도 덧붙였니다.

현재 지성은 다수의 작품 출연 제의를 받고 있으며 차기작은 신중하게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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