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마이티 모, 최무배에게 KO승

'코리안 킬러' 마이티모(45, 아귀리스 파이팅 시스템)의 한국인 파이터 사냥은 어디까지인가?

마이티 모는 지난 9일 금요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26(로드 FC 026)" 제6경기에서 '부산 중전차' 최무배(45, 최무배 짐)에게 KO승했다.

이날 대회장에 정문홍 ROAD FC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 밥샙 부대표를 필두로 '의리 사나이' 김보성, 홍록기, 뮤지 등 국내-외 유명 연예인이 대거 참석했다.

이 밖에도 곤도 테츠오 ACF 대표와 나가이 아키히로 WARDOG 대표가 ROAD FC 케이지에 올라 레프리를 선보였고, 특히 '영화배우' 김영호가 '부산 중전차' 최무배 세컨드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티 모와 최무배의 대결은 눈 깜짝할 사이에 종료 되었다. 시작과 동시에 마이티 모의 훅에 한 차례 걸려 휘청거린 최무배, 금세 회복한 최무배는 마이티 모에게 펀치로 응수하려 했다.

마이티 모는 천천히 다가온 최무배의 턱에 강한 훅은 선사, 앞으로 넘어진 최무배에게 파운딩으로 승부를 마무리졌다. 이어 마이티 모는 ROAD FC 데뷔 전에 1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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