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마이걸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컴백한 오마이걸의 신곡 ‘클로저’ 방송 후 온라인상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12별자리 안무라구요.

= 그렇습니다. '클로저' 뮤비는 폐허가 된 신전 위에서 마치 시공간을 넘나들 듯, 별자리 시계를 돌리는 안무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변화하는 오마이걸의 군무가 담겨있습니다. 태양을 비롯해 게자리, 물병자리 등 12개의 별자리의 형상을 본떠서 만든 독특한 안무 대형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이번 오마이걸의 별자리 안무는 노래 가사와도 일치한다죠.

= 그렇습니다. “별똥별아 안녕 내 소원 들어주렴”, “하늘을 스치는 별에 내 맘을 담아 보낼게” 등 ‘클로저’의 노래 가사와도 일치해, 무대에서 곡의 신비하고도 몽환적인 콘셉트를 완벽하게 퍼포먼스로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얻는 중입니다. 

오마이걸의 미니 2집 타이틀곡 ‘클로저’는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와 엑소 ‘으르렁’을 작사한 서지음이 합작해 탄생시켰으며, 몽환적인 곡 분위기와 순수한 소녀의 마음을 담은 감성 어린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오마이걸은 미니 2집 ‘클로저’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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