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람들의 대다수는 더 나은 뉴트리션 선택과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이 전반적인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Herbalife)는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2015년 9월 실시된 조사라구요.

= 네.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웰니스 투어(Herbalife Asia-Pacific Wellness Tour)를 앞두고 2015년 9월 실시된 본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6개국의 1,200명을 상대로 자신의 건강과 현재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조사 결과 건강하지 못한 라이프스타일로 인한 잠재적 질환 발생의 위험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다는 사람이 5명 중 3명(64%)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응답자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나은 뉴트리션의 선택(88%)과 규칙적인 운동(91%)을 통해 전반적인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고려하면 아태지역 사람들의 절대다수는 식이요법의 단순화와 라이프스타일 수정이 가져오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이 같은 이해가 실천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구요.

= 그렇습니다. 조사 참여자 가운데 상당수인 62%는 건강하고 보다 더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영위를 방해하는 핵심적 요인으로 ‘운동 시간 부족’을 지목했으며, 40%는 신중한 뉴트리션 선택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시간 부족’에 대한 걱정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지만 43%의 응답자는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통한 웰빙 향상에 하루 10~30분 정도는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루 30~60분까지 쓸 수 있다는 응답자도 29%를 차지했습니다.

조사 참여자 가운데 79%는 더욱 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위해서는 구체적 실천을 위한 지식과 이해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허벌라이프의 아태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빌란(William M. Rahn) 수석 부사장은 이번 허벌라이프 조사를 통해 아태지역의 절대다수가 좋은 뉴트리션과 운동이 웰빙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음이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 이에 허벌라이프는 제4회 아태지역 웰니스 투어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 맞습니다. 빌 란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이번 제4회 아태지역 웰니스 투어는 뉴트리션 및 과학 전문가들로 이뤄진 최상의 팀이 이끌게 되며 지난 투어들의 기세를 모아 이 지역 소비자들의 삶에 더욱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 데이비드 히버(David Heber) 박사는 뉴트리션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투어를 이끌게 된다. 또한 이 지역 회원들과 소비자들, 대중에게 참신한 아이디어와 관점을 가져다 줌으로써, 이들이 건전한 뉴트리션 습관을 갖도록 돕고, 그로써 시간에 쫓기는 현대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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