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이 알콩달콩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두 사람은 극중 한의사와 라디오 PD역을 맡았죠.

= 그렇습니다. 블루 계열 의상으로 맞춘 듯한 두 사람은 촬영 쉬는 시간 동안 시종일관 나란히 옆에 서서 다정다감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소품용 한약을 시식해보는가 하면, 스태프와 함께 농담을 주고받다가 웃음을 터뜨리는 등 더할 나위 없는 ‘비주얼 투샷’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 일산동구의 한 건물에서 촬영된 장면이라구요.

= 네. 장시간동안 함께 촬영을 이어 갔던 두 사람은 카메라 재정비를 위해 주어진 휴식 시간동안 수다를 나누는 것은 물론,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환시켰다고 합니다.

 

- 실제로도 동갑이라고 들었습니다.

= 맞습니다. 촬영장에서 서로 편안한 호칭을 부르는 등 격의 없이 지내고 있는 두 사람은 매회 촬영을 거듭할수록 점점 짙어지는 호흡을 발산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은 실제로도 동갑내기 '남사친'과 '여사친'의 사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극중 리환과 행아의 편안한 호흡을 잘 살려내는 것 같다. 두 사람이 실감나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풍선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풍선껌'은 오는 26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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