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정규 첫 회에 B1A4 멤버 진영, 바로와 에이핑크 멤버 보미, 남주가 출연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20일 첫 방송된다구요.

= 그렇습니다. 이날 '슈가맨'에서는 에이핑크의 보미, 남주와 B1A4의 바로, 진영이 출연해 '슈가맨'들의 히트송을 2015년 버전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평소 셀프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작곡돌 B1A4의 리더 진영과 바로는 여성 패널들 뿐만 아니라 2,30대 여성 방청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래퍼 바로가 과거 고등학생 시절 쓴 랩 가사는 상남자다운 야수 같은 매력을 어필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답니다.

 

- 랩을 직접 보여달라는 요청에 해프닝도 벌어졌다죠.

= 네. 어릴 때 쓴 가사라 부끄럽다며 조심스럽게 랩을 선보이던 바로는 도중에 “욕이 있었다”며 당황했고, 이에 유재석은 유희열이 욕 부분 랩을 해줄 거라고 가사를 가져가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입니다.

또 에이핑크의 멤버 보미와 남주는 무대에 올라가자마자 가을 감성의 애절한 목소리로 잊혀졌던 슈가맨의 달콤한 감성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진영과 바로, 보미와 남주의 모습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슈가맨'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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