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공모에서 4명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용관 현 진흥원장과 김영주 전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 김선출 진흥원 기반조성팀장, 신현구 동북아전략연구원장(무순) 등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애초 지원에는 이들 4명을 포함 모두 9명이 지원했습니다. 신 원장은 민선 6기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전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진흥원 임원 추천위는 오는 23일 면접을 거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원장은 다음달 3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용된다. 임기는 다음달 28일부터 3년입니다.
한편 진흥원은 전임 강운태 시장 재임시 국제 사기논란이 일었던 3차원 입체영상 변환 한미 합작 투자법인인 이른바 '갬코 사건'에 간부들이 연루됐던 곳으로 조직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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