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12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Feel the Voice'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거미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구요.

= 그렇습니다. 거미는 지난해 'Fall in Acoustic'과 'Fall in Fall'에 이어 올해 5월 'Fall in Memory'에 이르기까지, 소극장 공연을 통해 가까이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이번엔 연말을 맞아 좀 더 큰 무대에서 다채로운 구성과 새로운 시도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공연마다 독보적인 감성 보컬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 네. 최근 공연계에서 여성 보컬리스트가 단독으로 연말 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만큼, 거미가 여성 보컬의 저력을 알리는 데 한 몫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그동안 휘성, 플라이 투더 스카이와의 콜라보 공연을 통해 12월 연말 공연을 책임져왔던 거미가 올해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공연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습니다.

거미의 'Feel the Voice'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