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 변요한은 전설의 17대 1을 넘어서 30대 1의 대결도 거뜬한 화려한 검술을 선보였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변요한이 이번엔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죠.

= 그렇습니다. 삼한 제일검이 될 검객 이방지인 동시에 백성의 든든한 영웅 까치독사다운 신들린 검술에 시청률도 자체최고 15.4%(2015.10.21 닐슨코리아)을 기록했습니다.

 

- 까치독사의 차림이 아닌 땅새 본연의 모습으로 액션을 펼쳤다구요.

= 맞습니다. 덕분에 아리랑 가락과 함께 한 장터 액션과 잠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능청스레 수다를 떨던 땅새의 새 얼굴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장터에서의 액션은 활극에 가까운 무협으로 아리랑 가락과 리드미컬한 액션의 합이 제대로였습니다. 가면극의 소리꾼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변요한이기에 아리랑 가락 역시 흥이 나고 구성지게 불렀고 한 발 한 발 춤을 추듯 적에게 다가서 혼을 빼고 단 한 합이면 적을 나가 떨어지게 만드는 모습은 백성의 영웅다웠습니다.
 

- 특히 비국사서 펼쳐진 검술 액션이 화제입니다.

= 네. 특히 놀라운 점은 이날 검술 액션에 대역이 없었다고 합니다. 허공에 날아 올랐던 일부 와이어 액션을 제외한 모든 검술 액션을 변요한이 직접 소화하며 이방지로 시작되는 고려의 무인시대를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액션 연기를 처음 선보였다는 변요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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