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드라마 ‘용팔이’ 종영 후 10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그놈이다’를 통해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우 역으로 열연한 가운데, 패션지 싱글즈 11월호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유해진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죠.

= 그렇습니다. 주원은 '그놈이다'에서 맡은 평범한 청년 장우를 그리기 위해 8kg의 체중 증량은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을 모두 하지 않은 채 영화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 반면 화보는 수트와 니트 등으로 세련된 멋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 맞습니다. 특히 용의자로 의심되는 자들의 사진과 무언가 가득 표시된 지도가 붙어있는 공간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주원의 모습은 이번 영화 속에서 그가 선보일 범인을 향한 끈질긴 추격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 네. '그놈이다' 개봉을 앞둔 주원은 일단 시나리오가 재미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래야 이야기를 구성하는 캐릭터에 관심이 생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얻은 것에 대해서는 “단연 태희 누나죠.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성격까지 너무 예뻐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사람이랄까요?”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극장을 나설 때나 작품을 보는 내내 행복한 기분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힌 주원은, 새 영화에서의 변신이 인생에 터닝포인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원의 화보와 좀 더 자세한 인터뷰는 싱글즈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그놈이다'는 오는 28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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