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이동욱과 이종혁이 정려원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두 사람은 각각 한의사와 라디오국본부장으로 나온다죠.

= 그렇습니다. 이동욱과 이종혁은 극중에서 흠 잡을 데 없는 외모와 실력을 소유한 한의사 박리환 역과 최연소 라디오국 본부장이자 완벽주의 워커홀릭 강석준 역을 맡았습니다.

두 사람은 김행아 역의 정려원을 사이에 두고 이동욱은 남사친으로, 이종혁은 2년 동안 비밀연애를 하다 헤어진 전남친으로서 등장,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습니다.

 

- 관련해서 스틸컷이 공개됐습니다.

= 네. 이동욱이 이종혁 앞을 가로막고 서서 분노 서린 시선을 쏘고 있는가 하면, 이종혁은 단호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응수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띠고 있습니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냉랭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남사친 이동욱과 전남친 이종혁이 어떤 갈등의 불씨를 지필지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이종혁이 극중에서 미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갈등을 겪게 될 것이라면서,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남자가 한 여자를 두고 펼치는 신경전 또한 주요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줄 ‘풍선껌’은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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