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와 저우동위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2015년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오는 30일 열리는 2015 중국영화제 개막식에서 위촉식을 가진다죠.

= 네. 권상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 등이 중화권에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성룡과 함께 주연을 맡은 '차이니즈 조디악'(12)을 비롯해 '그림자 애인'(12) '적과의 허니문'(15) 등 한류스타로서 중국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권상우는 한·중 문화 교류의 메신저로서 양국의 영화와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 사진 영화 '궁' 스틸

- 저우동위는 2010년 장예모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로 스타가 됐습니다.

= 그렇습니다. 또한 역대 중국 로맨틱 코미디 10위의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동탁적니'에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출연해 '대륙의 수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 이준기, 유선 등 한국 배우들과 함께 영화 작업도 같이한 바 있는 저우동위는 이번 중국영화제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권상우와 저우동위는 오는 30일 CGV여의도에서 열리는 2015 중국영화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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