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로버트 저메스키 감독)에서 남다른 열연을 펼쳐 화제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직접 고공 줄타기를 연습했다구요.

= 그렇습니다. 조셉 고든 레빗은 영화를 위해 실제 위험을 감수하며 고공 줄타기를 연마, 극중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압도적인 영상과 황홀함을 선사합니다.

실제 인물 펠리페 페팃의 도전 스토리에 깊은 영감을 얻어 "이 역은 내 관심과 특기에 딱 맞게 만들어진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이전작들에서도 대역없는 연기를 선보여 왔습니다.

= 네.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하며 자신의 연기 스타일을 구축해 많은 매 작품 뛰어난 몰입도를 보인 그는 이번 '하늘을 걷는 남자'를 통해 더욱 남다른 열정을 보였습니다.

실존 인물 펠리페 페팃과의 1:1 개인 워크샵을 통해 실제 연기에 큰 영감을 받는가하면, 촬영 때는 줄 위를 오갈 정도로 완벽한 연습을 마쳤습니다. 영화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이 되자 조셉 고든 레빗은 공중에서 무려 10미터 이상에서도 혼자 줄타기가 가능한 단계까지 이르렀다는 후문입니다.

 

- 도전하길 좋아한다고도 밝혔습니다.

= 맞습니다. 특히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조셉 고든 레빗을 만났을 때 이 영화를 완벽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조셉 고든 레빗이 남다른 연기 열정을 쏟아부은 '하늘을 걷는 남자'는 10월 28일 개봉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