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4일 토요일, 인천광역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TOP FC 9 Battle of Incheon (인천 상륙작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에 앞서 23일 금요일, 인천시 부평구 호텔 카리스 이벤트 홀에서 "TOP FC 9 Battle of Incheon"의 공개 계체량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권형진, 전찬열, 하동진 TOP FC 공동 대표와 UFC 파이터 '에이스' 임현규, '슈퍼 네추럴' 방태현, '前 PXC 챔프' 김장용 등 국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파이터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 밖에도 노바 MMA, 코리안 탑팀, 대구 센트리짐, 울산 팀매드, 창원 가온 짐 등 국내 종합 격투팀 관계자가 참가했고, 메인이벤트로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과 매드 호위치를 포함해 총 14경기가 준비되었다.

제5경기에 나서는 정다운(23, 대구 센트리짐/ 프라임마리스)은 "먼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기쁘다. 이번 로퀘 마르티네스와 대결에 반드시 KO 시키버릴 생각이며, 기존의 타격을 보안해 한방을 노릴 것이다."고 밝혔다.

정다운은 "헤비급인지라, 먹는 것에 많이 예민하다. '프리미어 뷔페 레스토랑' 프라임마리스 후원으로 이번 TOP FC 참가하는 선수와 세컨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게되서 기분이 좋다. 영양 보충하고 한방에 마르티네스를 보내버리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공개 계체량 및 기자회견이 종료 된 후, 프라임마리스 부평점에서는 선수들이 계체 후 충분히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식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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