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4일 토요일, 인천광역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TOP FC 9 Battle of Incheon (인천 상륙작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에 앞서 23일 금요일, 인천시 부평구 호텔 카리스 이벤트 홀에서 "TOP FC 9 Battle of Incheon"의 공개 계체량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권형진, 전찬열, 하동진 TOP FC 공동 대표와 UFC 파이터 '에이스' 임현규, '슈퍼 네추럴' 방태현, '前 PXC 챔프' 김장용 등 국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파이터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 밖에도 노바 MMA, 코리안 탑팀, 대구 센트리짐, 울산 팀매드, 창원 가온 짐 등 국내 종합 격투팀 관계자가 참가했고, 메인이벤트로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과 매드 호위치를 포함해 총 14경기가 준비되었다

메인이벤트에 나선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32, 노바 MMA)는 "나와 팀 동료 김은수 선수와 함께 인천 메인에 참가해 감회가 새롭고, 이번 시합은 나에게 더 값진 대회라 생각한다. 바로 챔피언 타이틀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영은 "매트 호위치와 대결에 큰 부담은 없다. 내일 TOP FC 미들급 벨트 주인공은 바로 내가 될 것이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하며, 계최 후, 프라임마리스에서 충분히 영양 보충해 내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공개 계체량 및 기자회견이 종료 된 후, 프라임마리스 부평점에서는 선수들이 계체 후 충분히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식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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