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방송을 앞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 측은 황정음(김혜진 역)과 박서준(지성준 역)의 아찔한 스킨십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혜진과 성준이 병실침대 위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 그렇습니다. 혜진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환자복 차림의 성준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고, 성준은 부드러운 손길로 혜진을 품에 안아 궁금증을 더한 스틸입니다.

 

- 곧 키스를 할것만 같은 장면입니다.

= 네. 성준은 혜진에게 입을 맞추려는 듯 목덜미를 손으로 감싸 안은 채 서서히 다가가고 있고, 이에 혜진은 살포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라 혜진과 성준의 아슬아슬한 투샷이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자들의 열혈 지지 속에 거의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는 오늘(28일)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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