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제작 미스터로맨스 배급 NEW)가 오는 30일 영화 속 촬영지인 청계천에서 서울 시민들과 프리허그 이벤트를 가집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더 폰'이 곧 100만을 돌파한다죠.

= 그렇습니다. 개봉 2주차에 들어선 '더 폰'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89만4259명(28일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제공)을 기록,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스릴러 흥행 3연타를 완성한 손현주가 특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앞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공약을 내건 바 있습니다.

= 네. 본 방송을 통해 '더 폰'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청계천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손현주는 연기 인생 최초로 흥행 공약을 실천하게 됩니다.

청계천은 종로, 을지로, 광화문과 함께 '더 폰' 속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촬영된 의미 있는 장소로, 손현주는 30일 오후 12시 30분 청계천에서 서울 시민과 따뜻한 프리허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2일 개봉한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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