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유역비와 열애중인 배우 송승헌이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해 두 사람이 곧 결혼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이 지난달 31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가진 팬 미팅에서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 사진=유역비 웨이보

송승헌의 이번 팬미팅은 유역비와의 열애 발표 후 처음 타이완을 찾아 이뤄진 것으로 현장에는 약 2000여 명의 팬들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매체들은 송승헌이 당시 팬미팅에서 “빨리 좋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으며 이는 유역비와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예고한 발언이 아니겠느냐고 보도했다.

앞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자난해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가까워져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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