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RCY단원-지도교사-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원 등 400여명 참여'

- 제1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RCY단원-지도교사-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원 등 400여명 참여'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명규)는 10월31일(토) 10시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RCY단원 및 지도교사, 응급처치법강사봉사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울산적십자사 주관 ‘청소년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수료한 총 57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각 팀이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제비뽑기한 후 주어진 상황에 얼마나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지를 평가하여 모든 팀원이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부 울주명지초등학교(교장 윤경원), 중등부 범서중학교(교장 박규헌), 고등부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이복만)에서 최우수팀으로 뽑혀 우승기를 안았다.

특히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휩쓴 것과 동시에 출전한 같은 학교 3개 팀 모두 6위권에 안착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출전학생들을 지도한 이재욱 선생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이 위기 상황에도 기지를 발휘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제자들이 믿고 따라와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이 생긴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을 맞이하여 울산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쿠키클레이, 우드아트, 리본아트, 팝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1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개최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1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개최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1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개최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1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개최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14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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