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메인 매치 세번째 경기는 대한민국 입식타격의 슈퍼루키 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오산 삼산체육관 소속 나승일(20) 선수와 대전 투혼체육관 최진원 (22)선수는 12일 경기 승리를 자신하며 차세대 입식타격의 선두주자로 앞서가겠다는 목표이다.

 

프로 전적 5승 3패 압도적으로 승이 많지는 않지만 나승일 선수는 지금까지가 아닌 앞으로의 자신의 모습을 지켜봐줄 것을 알렸다.

 

고2때부터 선수와 코치생활을 병행하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나승일 선수는 목표가 세계 입식타격 최강자인 만큼 12일 경기를 통해 이를 대한민국에 알리겠다는 다짐이다.

 

이번 경기는 체육관의 명예도 달려있다. 지난 경기에서 상대 최진원 선수가 삼산체육관 선수를 상대로 승리했기에 이번 경기마져 패한 다면 삼산체육관의 명예는 땅으로 떨어진다.

 

패배하지 않기 위해 하루 네시간 이상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나승일 선수는 "저번 체유관 선배와의 경기를 통해 상대 선수가 킥공격만이 전부 인 것을 알았다"며 "단순한 패턴 위주의 경기인 만큼 이 부분을 방어해 운영한다면 k.0로도 승리할수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에 맞서는 최진원 선수 역시 패배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프로 아마 포함 25전 14승 1무 10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승일 선수의 패기를 제압한다는 목표다.

 

12일 대회를 통해 최진원이라는 세글자를 알릴 목표인 만큼 패배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최진원 선수는 "하루 2차례의 로드워크 네시간의 훈련을 하고 있다"며 "이번 max fc경기를 통해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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