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엽 명예회장과 정종수 (사) 한국경호무술협회 서울 협회장

지난 16일 토요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경남호텔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경호무술협회 서울시 발대식'이 열렸다.

한국경호무술협회는 "최고의 예의를 갖추는 의전정신과 보고, 듣고, 말하지 않는 삼불문율. 항시 방심하지않는 긴장자세, 시선을 놓지 않고 집중하는 보호관찰, 육탄 경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초인 정신"을 강조한다.

지난 2011년 6월, 제주특별시에 법인 등록한 한국경호무술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지구(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에 가맹되어 있는 단체로, 경찰청 무도가산점 인증 단체다.

이날 김성조 한국경호무술협회 총재와 호신권법 임성학 총재, 동아시아 태권도 연맹 한상진 총장이 참석했고, 정종수씨가 한국경호무술협회 서울 협회장으로 추대 되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재엽 한국경호무술협회 명예회장과 국내-외 무술연맹 단체장 및 총재, 이사 등이 '한국경호무술협회 서울 발대식'에 참석해 정종수 한국경호무술협회 서울 협회장을 축하했다,

사단법인 한국경호무술협회 서울시 정종수 협회장은 뉴스캔과 인터뷰에 "즐거움과 기쁨보다는 앞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한국경호무술협회 서울시를 이끌어가고 싶다. 후배들의 후진양성과 길잡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정 협회장은 "12년 전 김성조 총재와 무도 교류를 위해 만났고, 그 인연으로 이런 뜻 깊게 한국경호무술협회 서울시 협회장까지 올랐다. 이 자리를 빌려 김성조 한국경호무술협회 총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협회장은 "대한민국 경호인을 위한 대한민국 경호원들이 살 수 있는 무술협회를 만들고싶다. 우리는 대한민국 무술을 하나로 묶어 무술 스포츠가 모두 화합할 수 있는 공존하는 단체로 만들고 싶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