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보건복지부는 23일 북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에 지원되는 구호물품은 수액제, 해열제, 항생제 등 의약품 15종과 방역소독약품 및 소독장비 5종 등이다. 이들 지원품은 응급의료기금(1억7000만 원)과 국제보건의료재단(1억9000만 원), 제약협회(국내외 제약사),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1억2000만 원) 등에서 지원한 것이다.

복지부는 오늘(23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앞 광장에서 변재진 장관과 관련단체,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전달식을 갖고 북한 강원도 수해지역으로 관련 의약품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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