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시민청 등 18개 서울시민대학이 114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며, 서울시는 22일부터 서울시민대학이 개강하는 데 맞춰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 시민청과 뚝섬·은평·중랑 학습장, 14개 연계대학이 순차적으로 강의를 시작한다죠?

=. 시민청 시민대학은 '천하를 만난 사람들: 조선지식인', '세계와 이야기하다' 등 4개 인문분야 24개 강좌를 운영합니다.

또 뚝섬학습장은 국내 저명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해 인문교양, 세계인문, 생활인문 등 3개 분야 16개 강좌를 개설합니다.

-. 은평학습장은 전문가 역량강화, 현장실무 중심 교육과정 등 17개 강좌를 오픈하고 중랑학습장은 교육과 역사문화·인문학 강좌 15개를 운영한다고요?

=. 14개 연계대학은 건국대(통일), 경희대(후마니타스 칼리지 인문학), 고려대(한국문화), 동국대(민주시민), 서강대(종교), 서울대(인문학 일반론), 성공회대(인권과 인문학), 성균관대(동양사상), 숙명여대(인문고전), 숭실대(문화철학사상), 이화여대(여성), 한국외대(세계시민), 한양대(건축), 홍익대(예술) 등으로 각 분야에서 42개 강좌를 운영합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내 서울시민대학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모집합니다.

 

▲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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