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파나뉴스/이지폴뉴스]

일본 다이이찌산쿄는 FDA에 승인신청 중인 항고혈압제 ‘올메살탄’(olmesartan)과 ‘암로디핀’(amlodipine)의 복합제 ‘에이조’(Azor)에 대해 미국 제약회사인 포레스트와 현지에서 공동 판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올 9월 말에는 에이조가 FDA의 승인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이이찌산쿄는 올메살탄에 대해서도 미국에서 포레스트와 공동판촉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연간 매출액이 약 770억엔에 이르는 대형제제로 육성시킨 실적을 높이 평가해 에이조에 대해서도 제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다이이찌산쿄는 포레스트로부터 2000만달러를 받는 한편, 시판 후에는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

다이이찌산쿄의 의약정보담당자(MR) 수는 1000명이 넘고, 포레스트는 28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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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메디파나 이정희기자   jhlee@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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