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2일은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서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다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난다죠?

=. 그렇습니다. 이에 따라 아침부터 낮 사이에 서울·경기 남부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진다고요?

=. 네,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낮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습니다.

또한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과 적설량은 경기 북부·강원도 영서에서 각각 5㎜ 미만, 1∼3㎝입니다.

-. 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오른다죠?

=. 그렇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높습니다. 또한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ｍ로 일 전망입니다.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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