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언양읍의 고령 보훈가족과 취약계층에 점심 대접

- 울산적십자사, 언양읍의 고령 보훈가족과 취약계층에 점심 대접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명규)는 3월24일 오전, 언양읍사무소에서 고령 보훈가족과 취약계층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급식차량을 이용하여 맛있는 한 끼를 대접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고령 보훈가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언양읍에 직접 찾아가 즐거운 노래교실과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적십자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오명숙 회장은 “희생자들과 보훈가족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봉사활동의 감회를 표현했다.
 
울산적십자사와 울산보훈지청은 지난 8월에 업무협약을 맺어 보훈가족에 봉사활동과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각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감사의 점심 대접 봉사활동은 7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언양읍 고령 보훈가족에 감사의 점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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