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실무경험과 노하우가 겸비된 후보 입증 -

17일 수원에 위치한 IBIS호텔 6층에서 열린 ‘경기도태권도협회통합(창립)총회’에서 통합경기도태권도협회 초대회장에 기호3번으로 출마한 김경덕 후보가 61표 중 46표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됐다.

▲ [통합경기도태권도협회 초대회장 ‘김경덕’ 후보]

김경덕 후보는 이날 선거를 통해 그간의 실무경험과 노하우가 겸비된 후보였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번 총회는 서로간의 이해관계와 잡음 등으로 연기를 거듭하다가 배병철, 김두희, 김경덕 등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김경덕 당선자는 도장경영난 타개책, 정보공유와 소통 신문고 설치, 행정타운 운영, 수익사업 적극 추진, 회원 복지 향상, 경기력 향상 적극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대의원들의 마음을 얻었다.

김 당선자는 장안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 스포츠 외과학과 졸업, 태권도 9단, 국기원 태권도9단 고단자회 사무총장, 국기원 심사채점 방법론 강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김경덕 당선자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 통합경기도태권도협회 초대 회장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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