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원인은 청어 어획량이 67%증가되었으며 청어가 1가구(40kg)에 14천원~17천원의 낮은 가격으로 이는 상품성이 없어 주로 사료용으로 낮은 가격에 출하되기 때문이다.
어종별 어획량을 보면 전년 7월 총 어획량(3,203톤) 중 어종별 어획비율은 오징어31.6%, 청어24.6%, 멸치9.3%, 가자미6.2%, 문어5.3%, 아귀3.8%, 기타19.2%의 순이었으나 금년 7월 총 어획량(3,064톤) 중 어종별 어획비율은 청어43.1%, 오징어15.2%, 가자미9.8%, 문어7.1%, 대구4.2%, 아귀2.9%, 기타17.7%의 순으로 청어, 가자미, 대구는 늘어난 대신 오징어, 멸치, 아귀 어획량은 줄어든 실적을 나타내었다.
올해의 주요 어종별 어획량은 청어(1,320톤/11억원),오징어(465톤/13억원),가자미(301톤/16억원),문어(218톤/15억원)순으로 전년도 어획량 대비 청어167%,오징어46%,가자미152%,문어129%의 어획실적을 나타내었다 그 밖의 대구,아귀,방어는 각 217%,73%,60%를 나타내었다.
한편 멸치를 주 어획 대상으로 하는 양조망에서도 멸치잡이가 지연되어 멸치 대신 청어 어획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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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폴뉴스] 포항뉴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이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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