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팀 훈련을 소화하며 코파 아메리카 파나마전 출전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트위터 계정에 동료와 훈련하는 메시의 사진을 올리고 "대표팀 선수들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에서 훈련하며 파나마전을 대비했다"라고 밝혔다면서요?

=. 네, 메시는 지난달 28일 온두라스와 대표팀 친선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무릎에 허리를 부딪쳐 다쳤습니다.

-. 그는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부상 여파로 팀 훈련 및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죠?

=. 그렇습니다. 7일 칠레와 개막전에서 벤치를 지켰고, 이후 따로 훈련을 받으면서 몸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아르헨티나는 10일 파나마와 조별예선 2차전을 앞두고 있는데, 메시의 출전 여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축구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