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강릉시 로셀에이구야(필리핀)씨 와 응원단

[뉴스캔-우용희기자] '유네스코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한 강릉단오제가 『단오와 몸짓』이라는 주제로 오는 6. 5(일)부터 6. 12(일)일까지 8일 동안 강릉 남대천 단오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단오제 기간 열린 제12회 강원다문화가족 가요제가 7일 수리마당에서 강원도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19팀의 다문화가정 경연자들이 열띤 경연을 편친 끝에

원주시 대표로 참석한 마드리드 체럴(필리핀)씨와 강릉시 대표로 출전한 로셀에이구야(필리핀)씨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홍진영의 사랑의 베터리를 부른 강릉의 로셀에이구야(필리핀)씨가 근소한 점수 차로 ‘2016 강원다문화가족 가요제’에서 영광의 대상을 차지하며,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가요제는 인기 코미디언 최병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 해찬솔하모니 중창단, 권레놀, 결혼이민자 댄스팀과 인기가수 윤태규(마이웨이)와 한서경(낭낭18세)이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았다.

▲ 인기가수 윤태규(마이웨이)

 

‘제12회 강원다문화가족 가요제’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강릉시 로셀에이구야(필리핀)

금상 원주시 마드리드 체럴(필리핀)

은상 평창군 박오금(중국), 삼척시 김수희(베트남), 홍천군 아나린(필리핀), 정선군 도마세나리자(필리핀), 고성군 이다현(베트남)씨가 차지했다.

▲ 대상-강릉시 로셀에이구야(필리핀)씨 와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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