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서울 시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의 공립학교 교원을 총 1천39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유치원 26명, 초등학교 846명, 특수학교 6명, 중·고교 28개 과목 508명의 공립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이날 사전예고했다죠?
=. 서울의 공립교원 신규 임용 규모는 1년 전보다 175명 정도가 줄어들 전망이며, 2016학년도에 서울에서는 중고교 606명 유치원·초등·특수학교 959명 등 총 1천565명의 공립교원을 선발했습니다.
-. 이번 예고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에 따라 시험 6개월 전까지 선발 예정 교과와 대략적인 선발 인원을 미리 공지하는 것으로, 교육과정 변동이나 교육부의 정원 변경 등에 따라 확정 인원은 바뀔 수 있다고요?
=. 그렇습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의 2017학년도 공립교원 채용 1차 시험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11월 19일, 중·고교는 12월 3일 실시됩니다.
김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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