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우즈벡 마블야노브[우즈백], 대만 옌 쉰 예 금메달
[뉴스캔-우용희기자]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장 경주시장 최양식)가 지난 6.30일 열전에 돌입하여 6일간 전 세계 태권도인 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광의 도가니였던 대회가 5일 성황리에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로 3회째로 경기 부문별 순위 자에 대해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올림픽 출전 랭킹점수가 부여되는 G2대회로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참가규모는 총 53개국 284팀 2,481명(국내 187팀 1,353명, 해외 52개국 97팀 1,128명)의 국내・외 선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겨루기(남여 각 8체급), 품새(개인, 단체, 복식)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대회 최종일인 5일 여자 시니어부 -67Kg급 뚝심의 서울시청 서소영과 체급 대들보로 관록의 황경선선수와 결승전에서 황경선이 경기 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기권으로 서소영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다.
'여자주니어부 -55Kg급은 우즈베키스탄의 무쉬타리예김 미블야노브선수가
필리핀의 플로렌스 메 치베스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의 아케르케 볼라트베코바선수와 멕시코의 알론드라 베세이조선수가 차지했다.
'여자주니어부 -59Kg급은 대만의 옌 쉰 예선수가 영광의 금메달을 차지했고, 은메달은 우즈베키스탄 나포셋 라크힘조노바선수가 차지했고, 한국의 흥해공고 빈혜민과 강화여고 김보경선수가 소중한 동메달을 차지했다.
우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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