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 좋은 만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앞서 한 매체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어 1년째 실제로 연애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만남을 가져 지난달에는 양가 부모님을 찾아가 정식으로 인사를 하고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실제로 밝혀진 후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제작진은 현재 양평에서 진행되고 있는 촬영 현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축하했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해 2월부터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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