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우용희기자] '지구촌 대통령의 고향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열리는 ‘제1회 반기문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The 1st Ban Ki-Moon Cup international Open Championships)‘ 이하 반기문컵’ 가 8월7일 8일 양일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26개국 1,500여명이(해외204명, 국재 1,296명) 참가한 가운데 품새, 겨루기(개인전, 단체전-국내, 해외혼합)높이뛰어차기, 손날속도격파, 번외체험 종목으로 스피드발차기 종목에서 열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반기문컵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을 태권도로 하나 되어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국제교류확대와 평화를 기원하는 정신을 이어받는 의미 있는 대회다.
'7일 15시부터 열린 개막식에서 음성풍물어우리패(이병님 단장외 40명)의 화려한 길놀이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음성지역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시범공연과 동주천실버시범단 어르신들의 태권도로 수련한 건강한 모습의 멋진 시범은 대회장을 찾은 많은 선수와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대회사에서“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인 우리 음성에서 개최하게 딘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하신 임원 및 관계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우정을 다지며 새로운 태권도 문화 발전을 지향하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되길 바라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라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선수를 대표해 이태규군과 강민아양이 선수대표선서를 했고, 상임심판을 대표해 윤성원, 박수현 상임심판이 대표선서를 했고, 태권소프트 구민관대표가 이필용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몽골 감독 이창용사범외 8명이 해외파견 사범들에 대한 감사패와 음성군 홍보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윤종관조직위원장이 대한태권도협회 송봉섭 상임고문으로부터 국기원장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