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활약하고 있는 ‘Korean Taekwondo Mudsochool KIM’ H·T·A 협회 Ki beak Kim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사범진이 한국의 도이태권도장을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경기도 향남에 위치한 도이태권도장의 수련생 80여명과 함께 무술시범과 기념품 전달식, 네덜란드 민속 춤 등을 선보이면서 서로간의 문화를 교류했다.

▲ [행사가 끝난 후 네덜란드 HTA협회 김기백 회장과 임원진이 양선희 도이태권도장 관장과 함께]

특히 네덜란드의 민속춤 시간에서는 한국의 수련생들도 함께 어우러져 신명난 한때를 즐겼다.

H·T·A 협회 Ki beak Kim회장은 “우리 협회는 정통무도의 올바른 보급은 물론 태권도의 정신력을 가르치고 있으며 제자들과 사범이 한국을 찾아 기쁘며 이렇게 환영해 줘서 고맙다.”며 첫 만남의 소감을 밝혔다.

▲ [품새 시범을 보이고 있는 정아영(3품)수련생]

또한 양선희 도이태권도장 관장도 “먼 곳에서 도이태권도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간의 우애를 쌓아 영원한 국제적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며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 [HTA협회 고문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 받는 네덜란드사범진]

이날 네덜란드 H·T·A 협회 Ki beak Kim회장은 도이태권도장 수련생들에게 네덜란드 고유의 나막신 열쇠고리와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나막신 등을 선물했으며 도이태권도장에서는 밥상보와 한국고유의 부채공예품을 선물했다. 특히 몇몇 수련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구입한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해 주기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 [국기원 품증을 수여받고 기념촬영]

이날 도이태권도장을 방문한 네덜란드임원진은

▲ [네덜란드 H,T,A 임원진]

▶Ki beak Kim(Topinspecteur /hoofdteam) H.T.A. 회장

▶Theresa Kim(Master/ team begeleider)고등학교 교사 / 사범

▶Angela Kim(Master / team begeleider)H.T.A. 협회 사무차장

▶Timmy de GoeijDeelnemer 철학교수/부사범 ▶Tessa Lammers Deelnemer 대학생

▶Nienke de Ruiter Deelnemer 대학생 ▶Tjalling Ruys Deelnemer 부사범

▶Wessel van der Horst Deelnemer 대학생

▶Mevr. S.H. Kim Cho Verantwoordelijk voor voeding en zorg 단군 한글교장 등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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