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판대표선서-임미영, 박수종 심판원

[뉴스캔-우용희기자] '제1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 최종선발대회가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군” 실내체육관에서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5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중고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홍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900여명의 선수와 임원, 심판 400여명 등 총 1,300명이 참가해 남,녀 10개 체급에서 청소년태권도 국가대표가 선발된다.

제1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 최종선발대회 개회식이 31일 오전 11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철주 중고연맹회장은 대회사에서 “꿈에 그린전원도시 홍천군에서 대회가 개최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올해 11월 캐나다 버나비에서 개최되는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고 밝혔다.

▲ 환영사-홍천군 김용국 부군수

'이어 김용국 부군수는 “이철주 중고연맹회장, 오수일 강원도협회장, 이정학 홍천군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훌륭한 성적거두시고 짧은 경기일정이지만 머무시는 동안 홍천의 훈훈한 인심과 볼거리, 먹거리도 즐겨보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격려사-대한태권도협회 윤웅석의장

'또 대한태권도협회 윤웅석 의장은 “청정지역 홍천군에서 대회가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수련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우리나라 태권도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작하길 바란다‘ 말했다

▲ 축사-홍천군태권도협회 이정학회장
▲ 좌로부터]중고연맹 이철주회장이 홍천군태권도협회 이정학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있다.

이번 대회 남,여 각각10체급의 입상선수들은 올 11월16일~20일까지 캐나다 버나비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 감사패-홍천국 김용국 부군수가 중고연맹 이철주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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