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력의 ‘이은총 결승전 역전 국가대표’ 입성

태권도 Jr대표선발] “이은총 결승전 짜릿한 역전” 태극마크

저력의 ‘이은총 결승전 역전 국가대표’ 입성

▲ 여자부 라이트급 입상자 1위수원정보 이은총, 2위 울산스포츠고 강명진, 3위 서울체고 김가은, 관악고 유승화

[뉴스캔-우용희기자]제1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 최종선발대회가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군” 실내체육관에서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5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중고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홍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900여명의 선수와 임원, 심판 400여명 등 총 1,300명이 참가해 남,녀 10개 체급에서 청소년태권도 국가대표가 선발된다.

▲ 국가대표-이은총

'대회최종일 9월3일 여자부 라이트급에서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학교장: 현 수) 이은총선수가 울산스포츠고 강명진선수와 결승전에서 14:9로 선승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은총선수는 사실상의 결승이나 다름없는 체급 우승 후보 강타자 서울체고 김수경을 첫판인 64강에서 맞아 접전 끝에 2:0으로 제압했고, 32강 성안고 조은지 13:2승, 16강 구남보건고 하수진 12:0승, 8강 충남체고 조세은 15:1 큰 점수와 RSC로제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해 강타자 서울체고 김기은을 5:1승하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 강명진선수가 관악고 유승화선수와 경기에서 박핑의 저전 끝에 3회종료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서든데스) 들어 기습의 통쾌한 얼굴 3득점을 적중 시키고 결승전에 진출한 강명진선수와 결승전에서 1회 종료 2:0로 뒤지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2회전 들어서도 끌려가던 이인총은 종료 20여초를 남기고 강명진의 오른발 내려차기 얼굴 득점허용으로 2:8의

▲ 결승전 이은총 결승전 쇄기의 뒤차기 득점장면

큰 점수를 뒤지며 패색이 역역했으나, 3회 종료 50여초를 남기고 8:9로 따라 붙은 이은총은 종료 20여초 전 11:9로 역전을 만들고 종료 직전 쐐기의 오른발 뒤차기 3득점을 추가해 14:9 점수 차의 짜릿한 역전으로 영광의 태극마크를 달았다.

▲ 국가대표-이은총 시상식 장면

'이번 대회 남,여 각각10체급의 입상선수들은 올 11월16일~20일까지 캐나다 버나비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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