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연,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성황리에 마쳐

사단법인 사람의도시연구소가 지난 10일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안전하고 믿을만한 경기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 안전성검사 및 품질관리, G마크 인증농가 모니터링, 유통농산물 감시활동, 건강 식생활을 위한 소비자교육, 경기농산물홍보 및 소비활성화 캠페인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사단법인 사람의도시연구소에서는 경기농산물 홍보 및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현장을 찾아가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G마크 인증 농특산물’을 비롯해 우수한 경기농특산물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사람의도시 엄성은대표는 “해마다 계속 쌀 소비가 감소되고 있어 매 행사에는 경기미를 중심으로 홍보한다”며 “회원들과 헤이리예술마을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파주의 대표브랜드 ‘한수위’쌀을 비롯하여 경기미로 만든 떡과 유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말했다.

또 경기지킴이행사 참여자 중 ‘한수위’로 3행시를 지어 매시간 우수작 한 명에게는 한수위 햅쌀 율곡향4㎏을 상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