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의 기부금으로 조손가정 학생에 장학금 전달할래요”

-“벼룩시장의 기부금으로 조손가정 학생에 장학금 전달할래요”-

2016.10.21(금)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양혜숙)는 현대백화점 울산점 2층 구름다리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벼룩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들이 평소 소장하고 있던 의류, 액세서리, 생강편강 등의 애장품과 백화점에서 기증한 물품 등을 모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적십자 봉사회에서 결연을 맺고 있는 조손가정세대에 대한 장학금전달과 방학 중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할아버지ㆍ할머니 그리고 손자․녀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경비로 사용하게 된다.
 
양혜숙 위원장은 “조손가정의 학생들이 꾸준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매년 2회씩 개최하는 벼룩시장에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에 감사드린다” 고 했다.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은 3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울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한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조손가정을 위한 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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