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시작하자마자 날씨는 겨울로 성큼 넘어가는데, 서울 최저 기온이 0도로 떨어질 정도니늦가을 날씨라고 얕잡아보지 말고 옷을 든든하게 챙겨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 11월 1∼2일(화∼수요일) 전국 곳곳에서 최저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거나 0도까지 내려간다면서요?

=. 네,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으며, 해상에서도 대륙고기압이 내려오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다음 주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강수량도 평년(1∼4㎜)보다 적겠다죠?

=. 다만, 주 후반에는 평년 기온(최저: 0∼12도, 최고: 12∼20도)과 비슷해지고,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서울 아침 최저 기온도 5일엔 7도까지 회복합니다.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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