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3일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비(경기 북부·강원 영서북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입니다.

-. 그 밖의 지방에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죠?

=. 네, 경기 북동내륙과 강원 영서북부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요?

=. 그렇습니다. 또한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로 예보됐습니다.

-.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죠?

=. 네, 이와 관련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오늘까지 평년보다 낮겠지만 3일 낮부터 오르면서 모레인 4일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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