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29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제10회 이선규(동성제약 창업주) 약학상 수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화여대 약대 정낙신 교수와 미국 Altira Capital and Consulting LLC 회장 및 Conerstone Pharmaceuticals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인 로버트 G.L. 쇼 박사(Dr. ROBERT G.L. SHORR)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낙신 교수는 새로운 기전의 항바이러스제의 설계를 이용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여 미국에 기술수출했으며, 사이크젠테논 유도체를 짧은 합성단계 및 높은 총수율로 합성하는 효율적인 합성법을 개발하는등 많은 논문을 국내의 주요학술지에 발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로버트 G.L. 쇼 박사는 암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과 도구에 관한 것으로 200여편의 논문과 15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선규 약학상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켜야한다는 이선규 회장의 뜻을 받들어 1998년 제정,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 대한민국 대표 건강시사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http://www.hkn2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지폴뉴스]   헬스코리아뉴스/정대홍기자   admin@hkn24.com

헬스코리아뉴스/정대홍기자 기자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