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가 자사의 공식 이미지에 불리한 정보들을 모두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에서 쌍방향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Wikipedia)의 악의적 편집 및 왜곡을 추적하는 `위키피디아 스캐너´에 의해 밝혀졌다.

`위키피디아 스캐너´는 위키피디아의 상단에 있는 `history´에 이미 축적돼 있는 편집자들의 인터넷 주소나 유저 네임과 같은 정보들을 IP 주소 보유자들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와 결합시킴으로써 특정 내용들을 편집한 기관이나 기업의 이름을 밝혀 낸다.

노바티스는 최근 주로 영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19명의 노바티스 여성차별로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2004년 제기됐으나 최근 집단소송으로 정식 재판이 이루어지게 됐다. 여직원들은 회사측이 여성들에 대해 승진이나 임금, 근무 평가등에 차별을 하고 있으며 특히 출산 휴가를 사용한 여성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네슬레의 인도 자회사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숨지게 했던 분말 우유 사건과 관련한 모든 내용들을 삭제해 말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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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헬스코리아뉴스/이경숙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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